xthree 지음 · SHIFT 연재
"인간. 오늘부터 이 방의 절반은 나의 영토다." 마왕군 사천왕 중 '최약체' 담당, 그림자의 벨제나. 용사에게 지고, 마왕에게 잘리고, 차원문에 떨어져 서울 신촌에 왔다. 남은 재산: 마계 금화 세 닢(전당포에서 300만 원). 그녀는 그 돈으로 내 원룸 보증금을 냈다. 내 허락도 없이. "이제 이 몸은 너의 동거인이자 집주인이자 주군이다. 우선 컵라면 끓이는 법을 알려라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