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xthree 지음 · SHIFT 연재
"월 500, 기간 6개월. 하는 일은 간단해요. 연애하는 척." 톱배우 차이준의 소속사 대표가 내민 계약서. 1페이지: 비밀 유지. 2페이지: 보수. 3페이지: 활동 범위. 4페이지: "열애설 공개일 — 다음 주 금요일." 진짜 열애설을 덮기 위한 가짜 열애설. 상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이자, 제일 까칠한 남자. "착각하지 마요. 카메라 꺼지면 남이에요." …라더니 그 남자,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내 손을 안 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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