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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실의 신은 회진 때만 웃는다 표지

수술실의 신은 회진 때만 웃는다

xthree 지음 · SHIFT 연재

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첫날. 지도 교수: 강이현. 별명 '수술실의 신'. 사망률 0.3%. 레지던트 이탈률 70%. 첫 수술 어시스트. 봉합 3초 늦었다. "나가. 3초면 사람이 죽어." 그날 오후 회진. 같은 남자가 할머니 환자 손을 잡고 웃었다. "어머님, 수술 잘됐어요. 이제 손주 결혼식 가셔야죠." …같은 사람 맞아? 그리고 그날 밤 당직실. 그가 커피 두 잔을 내려놓았다. 하나를 내 앞으로 밀었다. "…3초. 다음엔 2초로 줄여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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