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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소환수가 너무 강해서 숨겨야 한다 표지

내 소환수가 너무 강해서 숨겨야 한다

xthree 지음 · SHIFT 연재

왕립 소환사 아카데미 입학식. 신입생 전원의 첫 소환 의식. 수석은 그리핀, 차석은 불의 정령. F반 꼴찌인 나는 기대도 안 했다. 마법진이 붉게 타올랐다. 연기 속에서 누군가 걸어 나왔다. 붉은 머리, 뿔, 날개, 그리고 금빛 눈동자의 여자. "…1,000년 만이군. 그대가 나를 불렀나, 작은 인간." [소환수: 용왕 이그니스 — 등급: 측정 불가] 다들 그녀를 보기 전에, 그녀가 손가락을 튕겼다. 연기가 걷히자 내 발밑엔 작은 도마뱀 한 마리. "걱정 마라, 주인. 들키면 귀찮으니 숨어 주지. …대신 밥은 고기로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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